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 standalone="yes"?><rss version="2.0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><channel><title>Business on JU HEON's Blog</title><link>https://juheon.com/tags/business/</link><description>Recent content in Business on JU HEON's Blog</description><generator>Hugo -- gohugo.io</generator><language>ko</language><lastBuildDate>Tue, 30 Jun 2026 06:31:05 +0900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juheon.com/tags/business/index.xml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item><title>한국 기업에서 Global TMC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</title><link>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</link><pubDate>Tue, 23 Jun 2026 05:48:56 +0900</pubDate><guid>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</guid><description>&lt;img src="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9063117.png" alt="Featured image of post 한국 기업에서 Global TMC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" /&gt;&lt;h1 id="tmctravel-management-company란"&gt;TMC(Travel Management Company)란?
&lt;/h1&gt;&lt;p&gt;약자 그대로 기업의 출장 정책 관리, 비용 절감, 위기 대응, 데이터 분석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&amp;lsquo;여행사&amp;rsquo;이다.&lt;br&gt;기업 출장의 경우 비즈니스 목적이기 때문에 출장의 규모나 범위, 기간과 횟수가 레저보다는 훨씬 많기도 하고, 그래도 대부분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상위 클래스(Y, B, M 등)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.&lt;br&gt;임원들의 경우 정책적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발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흔히 말해 객단가가 높다.&lt;br&gt;이러다 보니 꾸준히 출장 수요가 있는 기업과 계약이 되어 있으면 발권 수수료 혹은 예약 수수료를 일정 금액, 일정 비율로 받을 수 있어 해당 여행사가 유지되는 형태이다.&lt;br&gt;그래서 대부분은 자체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. 각각의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BTMS(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)라고 부른다.&lt;/p&gt;
&lt;h1 id="한국-기업들은-어떤-tmc를-이용할까"&gt;한국 기업들은 어떤 TMC를 이용할까?
&lt;/h1&gt;&lt;p&gt;현재 내가 재직중인 회사의 경우 아마 국내 기업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 미국으로 출장가는 회사이기도 할 텐데, 한국 법인 기준 해외출장비가 한 해 900억원이 넘는다.&lt;br&gt;그 중 항공, 호텔, 렌트, 수당 등등을 다 뜯어보면 체감이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전 사업장의 식대보다 해외출장비가 더 큰 지경이다.&lt;br&gt;한 회사가 이 정도 수준이라면 Global 비즈니스를 하는 다른 계열사를 합쳐 그룹 차원에서 볼륨을 본다면 상당한 금액이다.&lt;br&gt;그래서 대부분의 그룹은 TMC를 계열사 혹은 관계사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.&lt;br&gt;삼성은 SBTM(호텔 신라 자회사), 현대는 현대드림투어(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), LG는 레드캡투어(범LG), SK는 타이드스퀘어(과거 SK 계열사였던 &amp;lsquo;투어비스&amp;rsquo; 인수회사), 롯데는 롯데JTB와 같은 식이다.&lt;br&gt;한국 대기업들의 스타일이 &amp;lsquo;수직계열화&amp;rsquo;인 점도 무시 못하겠지만, 굳이 이해해보자면 생각보다 여행사가 가져갈 수 있는 정보가 워낙 많다보니 타 회사를 이용하는 것에 있어서도 조심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.&lt;br&gt;흔히 말해 &amp;lsquo;보안&amp;rsquo;이다. 중요 인물이 어느 비행기를 타고 어느 국가로 가고 어느 도시에서 어떤 호텔에서 숙박하는 안다면 사실상 &amp;lsquo;동선&amp;rsquo;을 다 꿸 수 있긴 하니까 말이다.&lt;br&gt;물론, 누굴 암살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, 앞서 얘기했던 중요 인물들 예를 들면, 그룹의 오너 정도가 되면 어차피 &amp;lsquo;전용기&amp;rsquo;로 이동하기 때문에 TMC가 필요 없다. 😇&lt;/p&gt;
&lt;h1 id="그렇다면-왜-global-tmc를-이용하지는-않는-걸까"&gt;그렇다면 왜 Global TMC를 이용하지는 않는 걸까?
&lt;/h1&gt;&lt;p&gt;최근에 Global TMC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던 중에 느낀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.&lt;/p&gt;
&lt;ol&gt;
&lt;li&gt;한국 기준으로 보면 이 복잡하고 골 때리는 기업 출장의 세계를 제대로 알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이미 계열사 혹은 관계사 TMC가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&lt;strong&gt;아웃소싱하는 게 현명하다.&lt;/strong&gt;&lt;br&gt;그래서 실제 출장 업무를 총무팀에서 담당하는 경우도 있고 구매팀이 담당하는 경우도 많다.&lt;br&gt;이 말은 즉, 입찰에 따라 최저가 써내면 낙찰, 계약하는 수준의 업무로 판단하는 회사가 많다는 이야기다.&lt;br&gt;여기에는 개인적으로 2가지 이슈가 있다고 본다.
&lt;ul&gt;
&lt;li&gt;한국 로컬 TMC는 글로벌 진출을 하지 않거나 했다가도 코로나 여파로 대부분 철수 했다. 즉, &lt;strong&gt;그들의 커버리지에 해외는 없다.&lt;/strong&gt;&lt;/li&gt;
&lt;li&gt;입찰 프로세스에 따라 항공, 호텔 등등의 견적을 받고 계약한다 치자, 여행 좀 다녀본 사람들은알겠지만, 항공, 호텔 등 &lt;strong&gt;여행상품에 &amp;lsquo;정가&amp;rsquo;가 있을리 없다.&lt;/strong&gt;&lt;br&gt;즉, 할인을 받았다, 싸게 계약했다고 한들 어느 날 &lt;a class="link" href="https://www.skyscanner.co.kr/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
 &gt;스카이스캐너&lt;/a&gt;를 돌리면 더 싼게 나오고, 비교해보면 계약 단가가 비싼 경우가 매우 흔하다.&lt;br&gt;물론, 정가를 찾아내는 과정 예를 들면, 가격 추적과 같은 일들이 더 어려운 일일 수는 있다. 게다가 아무도 잘 모르는데 가격 추적까지 해가면서 비용절감 실적을 언급하기에는 사실상 난이도 최상의 업무가 되는 형국이라 포기하는 게 빠를 수 있다. 😇&lt;/li&gt;
&lt;/ul&gt;
&lt;/li&gt;
&lt;li&gt;해외 기업의 담당자들과 &lt;strong&gt;빌드업 해서 계약까지 하는데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&lt;/strong&gt;.&lt;br&gt;최근 나의 경험에 의하면 딱 1년 소요됐다. 내가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KPI 즉, 임원의 평가는 1월 ~ 9월, 10월에 한 해 평가 끝이다.&lt;br&gt;즉, 9개월 내에 Kick-off 부터 계약, 도입 후 비용절감이 된 실적까지 들고 가야 &amp;lsquo;성과&amp;rsquo;로 인정받을 수 있다.&lt;br&gt;또, 임원들은 내년에는 재계약이 될지 안될지 매일 불안해 하는 실정이라 최소 1년 짜리 프로젝트에 자원을 쓰는 게 어떤 면에서는 &amp;lsquo;낭비&amp;rsquo;라고 느낄 확률이 매우 높다.&lt;/li&gt;
&lt;li&gt;&lt;strong&gt;불확실성이 높다.&lt;/strong&gt; TMC는 결국 &amp;lsquo;수수료 경쟁&amp;rsquo;이 되는데,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정확한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다.&lt;br&gt;회사마다 영역마다 구간마다 수수료가 상이한 경우도 많고, 이를 공개하지도 않기 때문에 막상 Global에서 내놓아라 하는 TMC를 이용한다 해도 일만 많아지고 실제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.&lt;br&gt;밑에서 따로 언급하겠지만 작년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&lt;a class="link" href="https://www.businesstravelnewseurope.com/Management/BTN-Group-to-launch-Business-Travel-Show-Asia-Pacific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
 &gt;Business Travel Show Asia Pacific 2025&lt;/a&gt;에 호스트로 참석했을 때, 여러 TMC들을 만나서 우리 회사에 제안 좀 해달라는 영업(?)을 해본 바 수수료 수준이 저렴하지는 않았다.&lt;br&gt;특히, Global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&lt;a class="link" href="https://www.amexglobalbusinesstravel.com/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
 &gt;Amex GBT&lt;/a&gt;의 아시아 &lt;a class="link" href="https://www.egencia.com/en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
 &gt;Egencia&lt;/a&gt; 담당자 왈 &amp;ldquo;저희가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해드리지만, 그만큼 수수료가 싸지 않습니다.&amp;rdquo; 라며,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었다.&lt;br&gt;해외 법인 직원들이 다른 Global 회사들이 Amex GBT를 이용하는 걸 보면서 &amp;ldquo;확실히 싸다.&amp;ldquo;라며 &amp;ldquo;우리도 Amex꺼 못 쓰나요?&amp;ldquo;를 물어보곤 했는데, 할인한 것 못지 않은 수수료가 숨어 있다고는 예상 못했을 것이다. 본인이 지불하는 금액이 아니다 보니&amp;hellip; 😇&lt;/li&gt;
&lt;/ol&gt;
&lt;h1 id="그럼-그냥-global-tmc는-쳐다도-안-보면-되는-거-아닌가"&gt;그럼, 그냥 Global TMC는 쳐다도 안 보면 되는 거 아닌가?
&lt;/h1&gt;&lt;p&gt;그렇지가 않다. 나는 다음 2가지 이유 때문에 지속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.&lt;/p&gt;
&lt;ol&gt;
&lt;li&gt;Global TMC들은 막강한 플랫폼에 AI까지 접목한 터라 &lt;strong&gt;이미 한국의 TMC들과의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졌다.&lt;/strong&gt;&lt;br&gt;작년 Business Travel Show에 한국 회사, 아니 한국인은 내가 3일 동안 돌아다니면서 딱 4명 뿐이었다. &lt;br&gt;나와 후배 사원 1명, 항공사 아시아 담당이 한국인인 2곳의 2명. 즉, 한국 회사들은 이런 데 관심도 없을 뿐더러 TMC들 조차도 참여하지 않는다.&lt;br&gt;그런데, 내가 호스트로 참여해서 3일 동안 매일 40분씩 6건 이상의 업체들과 미팅한 결과 한국에 돌아와서 한마디로 Business Travel Show를 정리했을 때,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한 건 이거 였다.&lt;br&gt;&amp;rdquo;&lt;strong&gt;우리는 아직 갓을 쓰고 있는데, 저기는 지하철이 다녀요.&lt;/strong&gt;&amp;quot;&lt;br&gt;아래에서 보는 회사들이 아마 Trip.Biz 정도를 제외하고는 낯설텐데, 전부 해외출장 예약, 지출관리를 해주는 플랫폼들이다.&lt;br&gt;이미 플랫폼에 각종 AI 기술들이 다 결합되어 있는 상태였고, &lt;a class="link" href="https://www.acaitravel.com/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
 &gt;acai&lt;/a&gt;의 경우 AI 상담원과 음성으로 대화하면서 예약 스케쥴 변경이며 환불 등을 시연했었다.&lt;br&gt;구닥다리 BTMS만 보던 나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이었고, 여담이지만 &amp;lsquo;인도&amp;rsquo; 사람들은 진짜 똑똑하구싶었다.&lt;br&gt;대부분의 발표자들, 즉 각 회사의 대표들이 인도 사람이 많았다. 😅&lt;/li&gt;
&lt;/ol&gt;
&lt;p&gt;&lt;img alt="2025 Business Travel Innovation Faceoff Participants|637" class="gallery-image" data-flex-basis="796px" data-flex-grow="331" height="226" loading="lazy" sizes="(max-width: 767px) calc(100vw - 30px), (max-width: 1023px) 700px, (max-width: 1279px) 950px, 1232px" src="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6054813.png" width="750"&gt;&lt;/p&gt;
&lt;ol start="2"&gt;
&lt;li&gt;비즈니스 출장 비용의 대부분은 아마 항공, 숙박 비중이 제일 클텐데, 그 중 &lt;strong&gt;항공의 경우 한마디로 하면 지역별 편차가 크다&lt;/strong&gt;. 즉, &lt;strong&gt;&amp;lsquo;속지주의&amp;rsquo;에 가깝다.&lt;/strong&gt;&lt;br&gt;공식 용어로는 SITI, SOTO의 요금차이가 그 원인인데, 한마디로 얘기하면 미국발 한국행 비행기표를 한국에서 조회, 발권한 금액이랑 미국 현지에서 조회, 발권한 금액에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다.&lt;br&gt;&amp;lsquo;뭐, 그래봤자 얼마나 차이나겠어&amp;rsquo;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, 유의미한 차이가 꽤 있다.&lt;br&gt;&lt;strong&gt;적게는 10~20%의 차이가&lt;/strong&gt; 있을 때도 있지만, 출발이 임박하면 할 수록, &lt;strong&gt;극 성수기일수록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&lt;/strong&gt;도 상당하다.&lt;/li&gt;
&lt;/ol&gt;
&lt;table&gt;
 &lt;thead&gt;
 &lt;tr&gt;
 &lt;th&gt;구분&lt;/th&gt;
 &lt;th&gt;영문 약어&lt;/th&gt;
 &lt;th&gt;의미&lt;/th&gt;
 &lt;/tr&gt;
 &lt;/thead&gt;
 &lt;tbody&gt;
 &lt;tr&gt;
 &lt;td&gt;&lt;strong&gt;SITI&lt;/strong&gt;&lt;/td&gt;
 &lt;td&gt;Sold Inside, Ticketed Inside&lt;/td&gt;
 &lt;td&gt;여행 개시국 안에서 판매·발권&lt;/td&gt;
 &lt;/tr&gt;
 &lt;tr&gt;
 &lt;td&gt;&lt;strong&gt;SOTO&lt;/strong&gt;&lt;/td&gt;
 &lt;td&gt;Sold Outside, Ticketed Outside&lt;/td&gt;
 &lt;td&gt;여행 개시국 밖에서 판매·발권&lt;/td&gt;
 &lt;/tr&gt;
 &lt;/tbody&gt;
&lt;/table&gt;
&lt;h1 id="siti-vs-soto"&gt;SITI vs SOTO
&lt;/h1&gt;&lt;p&gt;AI에 물어보고거나 인터넷에서 검색만 하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, 감이 잘 오질 않아서 6/25(목) 오전에 출근하면서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봤다. &lt;br&gt;조건은 다음과 같다.&lt;/p&gt;
&lt;ul&gt;
&lt;li&gt;시카고(ORG) → 인천(ICN), 7/24(금) ~ 8/13(목), 성인 1명, 이코노미, USD 기준
&lt;img class="gallery-image" data-flex-basis="709px" data-flex-grow="295" height="212" loading="lazy" sizes="(max-width: 767px) calc(100vw - 30px), (max-width: 1023px) 700px, (max-width: 1279px) 950px, 1232px" src="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9062656.png" width="627"&gt;&lt;/li&gt;
&lt;li&gt;뉴욕(JFK) → 로스앤젤레스(LAX), 6/26(금) ~ 7/3(금), 성인 1명, 이코노미, 기준
&lt;img class="gallery-image" data-flex-basis="704px" data-flex-grow="293" height="214" loading="lazy" sizes="(max-width: 767px) calc(100vw - 30px), (max-width: 1023px) 700px, (max-width: 1279px) 950px, 1232px" src="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9062903.png" width="628"&gt;&lt;/li&gt;
&lt;/ul&gt;
&lt;p&gt;결과는 다음과 같다.&lt;/p&gt;
&lt;ul&gt;
&lt;li&gt;
&lt;p&gt;&lt;strong&gt;시카고(ORG) → 인천(ICN)&lt;/strong&gt;&lt;/p&gt;
&lt;ul&gt;
&lt;li&gt;동일한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이 SITI(미국 POS) 요금이 SOTO(한국 POS) 대비 &lt;strong&gt;$156 (6.6%) 저렴&lt;/strong&gt;했다.&lt;br&gt;즉, &lt;strong&gt;미국발 아시아행 비행편은 미국 현지에서 발권하는 게 더 저렴&lt;/strong&gt;한 셈이다.
&lt;img class="gallery-image" data-flex-basis="773px" data-flex-grow="322" height="193" loading="lazy" sizes="(max-width: 767px) calc(100vw - 30px), (max-width: 1023px) 700px, (max-width: 1279px) 950px, 1232px" src="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9063117.png" width="622"&gt;&lt;/li&gt;
&lt;/ul&gt;
&lt;/li&gt;
&lt;li&gt;
&lt;p&gt;&lt;strong&gt;뉴욕(JFK) → 로스앤젤레스(LAX)&lt;/strong&gt;&lt;/p&gt;
&lt;ul&gt;
&lt;li&gt;동일한 미국 국내선 노선을 조회할 때, SOTO(한국 POS)는 델타항공 $729만 검색되는 반면, SITI(미국 POS)에서는 알래스카 항공 $507 (&lt;strong&gt;$222, 43.7% 저렴&lt;/strong&gt;), 유나이티드 항공 $665(&lt;strong&gt;$64, 9.6% 저렴&lt;/strong&gt;)가 검색된다.&lt;br&gt;즉, &lt;strong&gt;미국 국내선은 미국 현지에서 발권하는 게 더 저렴&lt;/strong&gt;하다.&lt;/li&gt;
&lt;/ul&gt;
&lt;/li&gt;
&lt;/ul&gt;
&lt;p&gt;&lt;img class="gallery-image" data-flex-basis="1197px" data-flex-grow="498" height="192" loading="lazy" sizes="(max-width: 767px) calc(100vw - 30px), (max-width: 1023px) 700px, (max-width: 1279px) 950px, 1232px" src="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9063627.png" srcset="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9063627_hu_cb11fd42ecbe4a01.png 800w, https://juheon.com/p/reasons-korea-bypasses-global-corporate-travel/20260629063627.png 958w" width="958"&gt;&lt;/p&gt;
&lt;p&gt;북미(미국, 캐나다)발, 유럽발, 미국 국내선이 이러한 요금 차이가 특히 심하다고 한다. 차이가 나는 이유는 환율, 세금, 사전구매 조건 등 너무나도 많다.&lt;br&gt;그래서 여행사들은 각국의 현지 여행사들과 제휴를 통해 본인들의 플랫폼에 리소스를 받아와서 노출시키기도 한다. &lt;br&gt;다만, 여행사 자체 플랫폼으로 수수료를 포함한 상태에서 경쟁력이 있는지는 좀 의문이긴 하다. 😇&lt;br&gt;&lt;br&gt;결국, 해외출장 업무를 비용절감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장을 갈 때, 미국 현지 국내선은 Global TMC가 있다면 현지 발권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.&lt;br&gt;또, 유럽에서 미국으로 출장가는 수요도 마찬가지다.&lt;br&gt;&lt;br&gt;
이런 이유 때문에 알만한 기업들에 연락도 해보고, 딥 리서치를 해보기도 했는데, 결론은 한국 대기업들은 Global TMC에 대한 필요성은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듯 하다.&lt;br&gt;해외 현지 법인은 &amp;lsquo;현지에서 알아서 해야지&amp;rsquo;의 스탠스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기도 하지만, &amp;lsquo;내 돈 아니니까&amp;rsquo;가 더 크다.&lt;br&gt;한국에서 출발하는 비용은 한국 법인 코스트센터를 이용하지만, 해외 현지 법인 출장비용은 &amp;lsquo;알빠노&amp;rsquo; 할 만도 하니까 말이다.&lt;br&gt;그래서 초안 보고 때, &lt;strong&gt;&amp;lsquo;남들이 하지 않는 이유&amp;rsquo;를 찾아달라&lt;/strong&gt;고 했었던건지도 모르겠다.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은 일일 테니까. 😇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/channel></rss>